-
[WalkHolic] 부산만 2만 명 … 바다 위 광안대교 두 발로
오는 28일 부산을 비롯해 세계 70여 도시에서 개최되는 ‘세계 1000만 명 걷기대회’는 참가국이나 참가 인원 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다. 세계적으로 유명한 ‘리우데자네이루 걷기대
-
‘디자인 거리’ 30곳 … 속속 착공
한때 서울의 ‘패션 1번지’로 불리던 서울 명동 거리. 롯데·신세계 같은 대형 백화점과 중·소형 패션숍,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등이 주변에 몰려 있어 늘 사람들로 붐빈다. 그러나
-
유통업자 “감염 닭·오리 밀반출 제재 없었다”
지방에서 발병하던 조류 인플루엔자(AI) 가 서울시내까지 진출했다. 서울 광진구 보건소 직원들이 6일 구청 정문에서 출입자들이 이용하는 발판을 소독하고 있다. 구청과 가까운 어린이
-
공원·박물관·구민회관 어린이날 다채로운
공원·박물관·구민회관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어린이날(5일)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.어린이대공원 ‘꿈나무 축제’는 오전 11시 정문 광장
-
[Metro Life] 어린이대공원 무료 얼음 썰매장
서울시설공단(www.sisul.or.kr)은 어린이대공원 정문 옆 환경연못을 자연결빙 썰매장으로 만들었다.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통 얼음썰매와 팽이놀이를 즐길 수 있다. 썰매장은
-
"건강진단 받고 가족사랑도 확인하세요"
2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'가족사랑 건강진단 캠페인'에 참가한 한 가족이 건강진단을 받고 있다.(사진제공=나비네트웍스) 대한한의생명공학회와 ㈜나비네트웍스는 지난 19일부터
-
[week&쉼] 침팬지와 키스
동물원에도 봄이 찾아왔다. 겨우내 풀 죽어 지내던 동물들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. 특히 열대 동물들이 신났다. 좁은 사육사를 벗어나 넓은 방사장을 힘차게 뛰어다닌다. 봄 손님맞이로
-
가을이 내려 쌓였네
가을 엽서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
-
[짤막소식] 이건음악회 外
◆ 제17회 이건음악회가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. 1990년부터 이건산업(회장 박영주)이 마련하고 있는 무대다. 미국 오르페우스 앙상블의 창립
-
학생회에서 두발규정 결정
지난 26일 오전 7시30분쯤 송파구 오금고교 정문에서는 박순만(52)교장이 등교하는 학생들과 서로 목례를 주고 받고 있었다. 박 교장은 "학생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서 매일 이
-
[week&in&Out레저] 노니 뭐해, 페달 밟아 미술관 가자
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 둔치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아 '미술관 옆 동물원'에 간다. 서울대공원.국립현대미술관.서울랜드 등이 모여 있는 경기도 과천까지 말이다. 아슬아슬한 차도로는 가
-
[18일 문 여는 '서울숲' 가 보니] 꽃사슴·고라니 뛰노는 뚝섬숲
▶ 서울숲 문화예술공원 안 숲 속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나무로 된 아치형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. 2급수의 맑은 한강물이 흐르는 여울목에 이색적인 놀이기구가 다양하다. 김성룡 기자
-
[week& In&Out 레저] 경마장으로 소풍 가다
경마장이 손짓한다. 도박을 권유하는 것일까? 그렇지 않다. 경마장은 분명 경마라는 사행성이 강한 경기가 진행되는 곳이지만, 그 안에는 경마와 전혀 관계없는 훌륭한 공원이 조성돼
-
"코끼리떼가 나타났어요"
▶ 20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공연장에서 탈출한 코끼리가 인근 식당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음식물을 먹고 있다. 강정현 기자 공연을 위해 한국에 들여온 코끼리들이 동물원 공연장을
-
설날 전통문화 체험하세요
설빔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의 세배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가마솥에서 펄펄 끓는 떡국 냄새가 온 집안을 채운다. 윷놀이 한 판에 온 마을이 흥겹고 하늘을 가르는 방패연을 바라보며 소원
-
[Leisure] 낙엽, 가을이 내려앉다 땅 위에 살포시
▶ 물안개 자욱한 새벽 숲은 기괴하리만치 고요했다. 발목까지 빠지는 감촉이 서늘하면서도 편안하다. 걷고 싶어 찾아왔는데 선뜻 밟고 지나가기가 쉽지 않았다. 10월 28일 이른 아침
-
[week& 레저] 우리 동네 마라톤 명소
마라토너들은 우리나라의 달리기 인구를 300만 명 정도로 본다. 단연 국내 최고의 레포츠인 셈이다. 지난 2년간 마라톤 풀코스 완주자만 3만8000명이 넘으니 과장은 아닌 듯하다.
-
가볼만한 수도권 설 문화행사
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물관.고궁 등에선 전통놀이 체험.세시풍속 전시회 등이 열린다. 또 용인 에버랜드.과천 서울랜드 등의 놀이공원은 설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인다.
-
서울시내 낙엽 거리 10선
짧기는 하기만, 만추(晩秋)라는 로맨틱한 시즌이 우리에게 남아있다. 잠깐 빛을 발하다 금세 사라져버리는 도심 속 단풍이기에 이때를 놓치면 후회 막급이다. 빨리 서두르자! ▶앉아서
-
깊어가는 서울의 가을 '축제와 함께'
가을이 익어가고 있다. 막 물들려는 단풍과 전통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서울 시내 여기저기에서 펼쳐진다. 남산골에서는 판소리가 울리고 종로에선 1백40년 전의 명성황후
-
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의 가을
아침저녁 찬공기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때다. 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. ◇은행알 주우며 결실 느껴요=서울시는 시내 11만5천주의 은행나무
-
시내 구석구석 재미 오밀조밀
광역자치단체나 기초자치단체가 관광객을 위해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는 전국적으로 10여곳에 있다. 추석 연휴에는 대개 이틀 정도 버스 운행을 안하지만 서울·부산·경주는 쉬지 않고
-
迷兒찾기 회원들만 발로 뛰나
5월은 적어도 우리에게는 '가정의 달'이 아니었다. 모든 가정이 안온함을 노래하는 달, 그 속에서 더 깊은 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우리는 눈물지어야 했다. 가족을 잃어버린 가정이
-
놀이공원마다 꽃축제 한창
그윽한 국화(菊花)향기에 젖다 보면 가을은 깊어 간다. 가족들과 함께 국화 전시회가 열리는 놀이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단풍 산행에 못지 않은 가을 나들이가 될 듯하다. 경기도 과천